울애기잘했어요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임신,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경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는데요. 지원 방법과 대상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산후조리경비 지원 시행은 언제부터? 서울시는 출산 후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지원 시작 일자는 올해 9월 1일부터 입니다.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2.산후조리경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산후조리경비 지출 대상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산후조리경비는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

서울 광진구에서 3월부터 8월까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힐링 혼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힐링 혼요가는 구가 관내 난임 부부와 임신 준비 중인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고자 임신 출산 교육 전문 업체인 ㈜비커밍맘스쿨에 의뢰하여 서울시 최초로 제작한 유튜브 요가 콘텐츠라네요. 1.힐링 혼요가 내용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가 원하는 시간에 함께 또는 혼자 몸과 마음을 정돈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요가 프로그램입니다. 총 2편의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혼요가1편(골반 강화편)은 골반 균형과 고관절 운동 그리고 복부의 균형을 잡는 전신 운동으로 자궁과 난소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켜주며 ▲혼요가 2편(허리 강화 편)은 ..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9천 명으로 10년 전의 절반 수준입니다.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요건을 완화하고 임신‧출산 염두에 둔 여성에게는 난자 냉동시술비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1. 서울시 난임지원 확대 난임 시술에는 시험관(체외수정), 인공수정 등이 있습니다. 시술당 150~400만 원 정도의 높은 시술비가 들죠.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최대 20만 원~110만 원을 지원해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시비 65%, 구비 35%)이 시행 중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80%('23년 2인 가족 기준 월 622만 원(세전)) 이하만 해당돼 맞벌이 부부는 지원을 받기 쉽..